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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필(杜漢弼)

두한필은 중국 명나라에서 귀화한 두사충(杜師忠)의 7대손으로 자는 영여(永汝), 호는 소남(小楠)이요, 본관은 두릉(杜陵)으로 1823년(순조23년)에 태어나 1893년(고종30년)에 세상을 떠났다.
두한필(杜漢弼)의 묘
두한필은 어릴 때부터 부모에 대한 효행이 남달리 지극하였다.
그의 효행을 살펴보면, 그의 나이 11세 되던 해, 모친께서 병이 위중하여 버섯 죽을 잡수고 싶다는 말씀에 가을도 아닌 엄동설한에 마을 뒷산을 여러 차례 올라가 사방을 헤매었으나 구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병환에 계신 어머님께 버섯을 구할 수 없다고 말씀 드릴 수가 없어, 또 혹시나 하고 깊은 산속을 식음도 잊은 채 헤매던 중 우거진 노송나무 밑 낙엽 속에서 몇 개의 버섯을 발견하였다. 그는 크게 감사하면서 그 버섯을 채취하여 소중하게 품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와서 버섯 죽을 끓여 봉양하였다. 어머님은 그 죽을 잡수시고 차츰차츰 병아 나아가자 동네 사람들은 “소남의 지극한 효성에 하늘이 도왔다.” 하며 감탄하였다고 한다.
이 소식이 널리 알려져 조정에서 사후에 정려(旌閭)가 내려지고 종3품 관직인 통훈대부 규장각전각(通訓大夫 奎章閣直閣)을 증직하였다.
후손들이 소남(小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명정각(命旌閣)을 1912년에 건립하였고 이는 지금 만촌동의 형제봉 아래에 있다. 명정각에서 동북쪽 100m 지점에 소남의 묘소가 있으며, 또 근처에 그의 선조 두사충을 모시는 재실인 모명재(慕明齋)가 있다.
  • 담당부서관광과
  • 담당자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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